피터 드러커는 오스트리아출신의 미국 경영학자이다.
나는 경영학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는지라
대충 그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
그의 책은 읽은적이 없다.
좋은글을 찾다가 우연히 마주한 이 명언이
우리가 늘 궁금해하고, 불안해하는 '미래에 대한
명쾌한 대답이 될 수있겠다' 라는 생각이 들었다.
하지만 누구나 '옳타구나'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.
어떤글이든, 말이든 자신에게 와닿는 시기나 때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.
사람들은 대체적으로
자신의 미래에 대해 운명(運命)의 여신이 점지해 주는것처럼 생각해
맨몸으로 운명을 맞이하려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싶다.
(나만 그런가?^^)
운명의 "運"자는 '운전하다', '운반하다',옮기다'의 뜻을 가진다.
그래서 사주가 어떻든, 30%정도는 스스로의 노력으로
자신의 삶 일정부분은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말을
나는 믿는다.(어쩜 50%일지도)
스스로 의도하여 가고자하는 길을 선택하고,
'무소의 뿔처럼' 나아간다면
그것이 내가 만든 나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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